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덕성여대는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지원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상담은 지역 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기회로,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지역 청년 및 청년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박람회 현장에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관련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이번 박람회와 이동상담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