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현지 풍경.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동남아 노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제주항공은 연말연시 잔여 연차를 활용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동남아 여행을 제안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발리·바탐·마닐라·세부·클락·보홀·방콕·치앙마이·비엔티안·하노이·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달랏·코타키나발루 △부산-세부·클락·보홀·방콕·다낭·싱가포르·코타키나발루 △대구-세부 등 총 23개의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0일까지 인천~바탐 노선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1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베트남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코타키나발루 노선 홍보 포스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초특가 항공권과 최대 20%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 이벤트 전용 초특가 운임은 탑승 기간에 따라 상이하다. 18일~12월 20일 기간 탑승은 9만400원, 12월 21일~2025년 3월 3일 기간 탑승은 12만4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해당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이다.
초특가 운임 이벤트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탑승 기간에 따라 15~20% 할인된 운임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항공권 예매 시 3만원 할인 쿠폰도 발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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