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모임 성균언론인회(성언회, 회장 이종환)는 '2024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언론 부문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실장, 장용훈 연합뉴스 통일 및 북한 전문기자 △대외 부문 이강원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 우종익 아영FBC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22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언회는 “권태호 논설위원실장과 장용훈 전문기자는 언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이강원 다담 대표변호사와 우종익 아영FBC 대표는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언론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리는 '2024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치러진다.
성언회는 중앙 일간지 30여개사, 10개 방송·통신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으로 1995년 창립돼 현재 500명 가량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