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요 안건 21건을 심사·의결하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포함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