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2024년 제2차 엔젤스 데이'를 맞이해 직속부서 주관으로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및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마사회에 따르면 엔젤스 데이는 말산업분야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날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5개의 활동분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자매결연 농촌 봉사활동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동물복지 향상 봉사활동 △ESG 실천 봉사활동이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속본부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천안시 직산읍 자은가리에 방문하여 환경 정화,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마사회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자매결연 마을에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직속부서 이외에도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들은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를 맞이하여 각 본부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한국마사회 엔젤스'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