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가수 고대철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날이 변해도'를 발표하며 감성적인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1월 발매된 '종이비행기'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으로,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의 보답이 될 예정이다.
고대철은 2018년 첫 번째 싱글 '보고싶다'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창법을 연구하고 연습하며 자신만의 깊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완성해왔다.
그의 음악은 매번 한층 더 성숙한 감성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앨범은 국내 최대 아카데미 아베크뮤직컴퍼니(AVEC Music Company)의 자회사 아베크 뮤직 퍼블리싱(AVEC Music Publishing)의 프로듀서 그린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그린은 아이즈원, 신용재, 김용준(SG워너비), 김재환(워너원)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실력파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이번 곡에서도 고대철만의 섬세한 감정을 돋보이게 하는 데 주력했다.
고대철은 특유의 부드럽고 진정성 있는 보이스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울릴 준비를 마쳤다.
'날이 변해도'는 오는 12월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곡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