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11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달 분석결과에서 눈에 띄는 곳은 경희사이버대학교로, 지난 9월 평판순위 5위, 10월 3위에 이어 11월 2위로 치고올라왔다. 3위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국내 사이버대 19곳의 브랜드 빅데이터 1886만 8032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집계했다.
11월 사이버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평판 알고리즘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평가와 소비자평가를 강화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지난 8,9월에 이어 사이버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글로벌사이버대의 11월 전체 브랜드평판지수는 162만 9365(참여 39만2287, 미디어 27만7405, 소통 46만2827, 커뮤니티 49만6847)로 집계됐다. 직전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4만9849와 비교해 20.71% 상승한 수치다.
2위 경희사이버대는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156만3098로, 10월(133만6616)보다 16.94% 신장률을 보였다.
3위 서울사이버대도 전월대비 신장률 13.28%를 나타내며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152만 885를 기록했다.
이밖에 4위 한국열린사이버대가 전체지수 125만1915로, 건양사이버대는 전체지수 124만6426으로 5위권에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사이버대 브랜드평판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량은 지난 10월 1634만970개보다 15.46% 늘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