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6일 열린 2024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포항시 김영석 농가의 한우가 대통령상(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를 포함해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지자체 평가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한우 암소개량 사업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