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7일 시청 대동관에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교통망 개선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시는 27일 시청 대동관에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교통망 개선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안동시
토론회에서 김현 교수(국립한국교통대)는 '지방소멸 대응과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와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의제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북후~도산 도로망의 필요성 △지역 경제 파급효과 △국가 도로망 계획 반영 방안 등이 다뤄졌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은 교통 소외지역으로, 도로망 구축은 지방소멸 대응의 필수 과제"라며, “인접 지자체와 협력해 동서축 도로망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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