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2024년 경남 자립지원전담요원 및 시설종사자 힐링 간담회'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힐링 간담회는 경남지역 내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에 종사하는 자립지원전담요원 및 시설종사자 30여 명에게 힐링 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힐링 간담회는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와 향수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과 간담회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올해 보호종료아동 대상 금융교육을 리뷰했다. 또 내년 시행 예정인 보호종료아동 대상 금융교육 방향성과 진행 방안을 모색했다.
박두희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2021년 6월 23일 체결한 '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 이후 지난 3년 동안 보호종료아동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시설종사자들과 지속 협력하는 동시에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