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4일 경산 체육관에서 2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이창준(칠곡군), 백태진(울진군) 등이 새마을포장을 받았고,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지도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새마을회 등 6개 단체가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구미시는 시군 평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이 경북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