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특수 제작한 '이동식 보상 사무실'을 활용해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시행, 약 200명이 방문해 100여 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포항시 장기면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농번기 농업인,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스톱 상담 및 계약을 제공했다.
장기면 주민들은 “보상 업무를 동네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서비스 지속을 요청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동식 보상 사무실을 확대해 도민 편의와 공익사업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