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당신이 선택하는 최애 축구 선수" 인기투표에서 정승원이 1,398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르소가 1,086표로 2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마사, 린가드, 이주용이 그 뒤를 이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는 이번 투표는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1위: 정승원 (1,398표)
정승원은 2024 시즌 수원 FC로 이적해 리그 37경기에서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대구 FC 시절 팀의 중심이었던 그는 새로운 팀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높은 활동량과 창의적인 패스를 통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은 수원 FC가 파이널A에 진입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으며, 리그 중반 부진했던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정승원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력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승원은 경기 후 인터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나은 경기력을 약속했다. 팬들은 “정승원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그의 헌신적인 태도에 찬사를 보냈다.
2위: 제르소 (1,086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르소는 2024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리그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그의 스피드는 최고 속도 36.54km에 달하며, 이를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과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제르소는 하드워커로서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이러한 플레이로 여러 차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팬들은 그의 활약에 대해 “제르소의 스피드와 돌파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3위: 마사 (340표)
대전 하나 시티즌의 공격수 마사는 2024 시즌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리그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팀의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팬들은 “마사의 플레이는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며 그의 기여를 인정했다.
4위: 린가드 (183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는 2024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에 입단했다. 그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린가드는 경기장 안팎에서 성실한 태도로 팀에 빠르게 적응했고, 그의 경험과 기술은 팀의 상위권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 팬들은 “린가드의 합류로 팀의 공격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5위: 이주용 (181표)
이주용은 2024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적 초기 주전 경쟁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팀에 적응하며 리그 후반부에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10월 27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22분 상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몸을 날려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 장면은 그의 헌신적인 수비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이주용은 단순히 수비에만 머물지 않고 공수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경기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빠른 판단력과 뛰어난 태클 능력은 제주 수비 라인의 안정성을 보장했고, 그의 활약은 팀의 순위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팬들은 “이주용은 제주 수비의 중심"이라며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칭찬했다. 또한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성실한 태도로 팬들과 소통했다.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도 이주용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활약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6위부터 10위
6위부터 10위에는 각각 이승우(104표), 이창근(78표), 고승범(33표), 안데르손(27표), 최준(15표)이 포함됐다. 이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1위부터 20위
11위부터 20위에는 김진규, 김동헌, 조영욱, 완델손, 양민혁, 이기혁, 모재현, 주민규, 강상우, 김경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역시 팬들에게 꾸준히 주목받는 선수들로, 팀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투표는 진행 중이며, 댓글에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디시트렌드 인기투표는 12월 8일까지 계속되며, 최종 결과는 투표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