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입사 1~4년차(2024년~2021년 입사)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전남도에 주소를 둔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함평군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4명(1~4년차)의 청년 근로자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