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3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이들은 블로그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성원은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주의 멋과 맛을 비롯한 축제, 관광 및 문화를 사진과 글로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하며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며 “시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활발히 공주시를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주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총 7개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는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