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제8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재난대비 체계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방안이 중심 논의됐으며, 긴급구조 및 도로 제설 대책을 포함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발표됐다.
김학홍 부지사는 “취약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복구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 경북방문의 해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시군 협조를 요청하며, 겨울철 재난 및 긴급 상황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