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코트를 지배한 스파이크 여왕 투표 1위는 김연경!”

▲김연경 선수 / 사진=인스타그램

지난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코트를 지배한 스파이크 여왕은 누구?" 투표에서 김연경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그녀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배구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상위 5명의 선수들이 영광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배구선수 인기투표 순위 차트 ⓒ디시트렌드

1위: 김연경 - 1,372표

“배구 여제"로 불리는 김연경이 1,372표를 얻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그녀는 강력한 스파이크와 리더십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팬들은 김연경에 대해 “역시 연경 신!"이라며 그녀의 기량과 인품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2위: 정호영 - 633표

2위를 차지한 정호영은 차세대 배구 스타로 주목받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호영의 강력한 공격과 안정적인 플레이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김연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위: 강소휘 - 140표

3위는 강소휘가 차지했다. 강소휘는 특유의 유연한 플레이와 팀워크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팬들은 그녀의 경기 스타일을 두고 “코트 위에서 빛나는 플레이메이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4위: 김수지 - 115표

4위에 오른 김수지는 블로킹과 수비에서의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헌신적인 경기 운영은 팀의 안정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5위: 이예림 - 96표

이예림은 5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그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예림의 날카로운 스파이크와 끈기 있는 경기 스타일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배구 스타들의 활약

이번 투표는 배구 팬들이 선수들에게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배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팬들과 선수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투표 결과는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펼치는 노력과 열정이 팬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으로 다가가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으로도 이들이 보여줄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배구 팬들의 응원이 계속되길 바란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