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5기 수료식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12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5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심인철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회장, 15기 원우,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15기 과정은 '선견지명Ⅱ'라는 주제로 15주간 진행됐다. 강의는 우리가 알고 대비해야 할 미래에 대한 안목과 장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 견식을 갖추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1
5기 과정은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회원 54명이 수료했다.
행사는 1부 남성 성악 앙상블 S-Class의 'Volare(볼라레)' 축하공연과 2부 에필로그로 진행됐다.
2부는 김영숙 최고위과정 원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식사가 진행됐다.
이어 14기 조현재 원우회장의 축사와 15기 김홍수 원우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 개근상, 공로패, 감사패 등의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 15기 원우회는 대구보건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대 법학부, 제1회 DU법학상 수상자 설창환 변호사 선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법학부가 '제1회 DU(Daegu University) 법학상' 수상자로 설창환 변호사를 선정했다.
대구대 법학부는 지난 12일 법행정대학 법학연구소에서 DU 법학상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법학 분야의 학술·교육 또는 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DU법학상을 수여했다.
첫 회 수상자인 설창환 변호사는 대구대 법학부 동창회장이자 울산지방변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는 물론 지역의 법률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했다.
그는 “모교에서 주는 첫 DU법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지역의 법문화 발전과 모교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법학부는 3가지 유형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
매칭펀드장학금은 기부자인 법학부 정극원 교수가 문희진 외 12명의 학생에게 수여했고, 봉사장학금과 발전기금장학금은 김민우 외 5명의 학생과 맹가연 학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민우 학생회장은 “학부 발전을 위한 함께 노력한 학우들과 함께 장학금을 받게 돼 뜻깊다"면서 “오늘 DU법학상을 수상한 설창환 선배님처럼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발표된 국가공인 IPAT(지식재산능력) 시험에 합격한 김찬우 외 2명의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산업체 용품 기증 잇따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파크골프경영과에 산업체와의 협약과 파크골프 용품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날 오전 대학 강의실에서 아오스파크골프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이 회사는 파크골프채 15점 등 7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아오스파크골프는 파크골프의 메카인 대구를 기반으로 파크골프 클럽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자체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대리점 8개, 취급점 30여 개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주)거목인터내셔널과도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 역시 파크골프 클럽과 가방 10점, 파크골프공 15점 등 총 870만 원 상당의 파크골프 용품을 기증했다.
(주)거목인터내셔널는 메탈 소재 헤드 제조법 특허를 출원, 등록했고, 공을 띄우지 않으면서도 장타를 칠 수 있는 골프채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파크골프 관련 학과이자 재학 인원 규모에서 최대를 자랑하는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까지 16개 이상의 기업체와 협약을 맺으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