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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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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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기자 기사모음




[E-로컬 뉴스]영남이공대, 대구보건대, 대구대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6 14:05

◇대구대 등 5개 기관, 첨단 기술 융합한 돌봄 산업 혁신 나선다


대구대,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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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은지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영지원실장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와 손잡고 첨단 기술을 융합한 돌봄 산업 혁신에 나선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로봇, ICT 등 돌봄 산업 역량을 갖춘 기관,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돌봄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첨단 기술과 돌봄 산업이 융합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돌봄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국가적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 기관은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북 융합 돌봄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은지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영지원실장 등 5개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를 위해 5개 기관은 로봇,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산업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돌봄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 제17회 교내 교수학습연구대회 성료


직업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발굴 및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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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총장이 남승민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6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제17회 교내 교수학습연구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7회 교내 교수학습연구대회는 학습자의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직업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을 발굴함으로써 교수학습법의 효과를 증진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교내 학과(계열)의 전임교원들이 대학의 교육목표와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수학습법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교수학습센터는 현장적용 기여도, 적용사례, 계획의 창의성 및 적절성, 수업 결과 및 결과 예측에 대한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스포츠재활과 남승민 교수의 연구 보고서를 최고상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남승민 교수는 최근 과학적인 운동지도와 스포츠 재활 영역이 확대되며 체육계열 교육과정에서 해부학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육계열 전공자의 효과적인 해부학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법 적용 및 분석'을 주제로 해부학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제안했다.



◇대구보건대 식품영양학과,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 공모전' 전 팀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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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려상을 수상한 식품영양학과 1학년 장지욱, 김예진 학생, 우수상을 수상한 송유정, 윤다영 학생, 장려상을 수상한 이상윤 학생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한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출품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조리 장면과 완성품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했다.


식품영양학과는 학생, 학부모, 일반인 분야에 총 4팀이 참가했으며, 영양학적 창의성과 실용성을 조화시킨 도시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윤다영·송유정 팀(블도저)은 표고버섯과 대파로 육수를 낸 북어국, 블루베리 간장 닭조림, 쇠고기 부추말이 등 건강식과 대구 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선보였다.


윤다영 학생(21·여)은 “이번 공모전은 전공인 식품영양학을 실질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였고, 노력이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영양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려상은 △이상윤·이은정 팀(죽쑤지말자)의 '든든한 유부초밥' △장지욱·정점숙 팀의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 도시락' △김예진·김해란 팀(대학가지야)의 '건강 도시락'이 각각 수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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