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정상에 드디어 올랐다.
16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안성훈은 12월 2주차 주간랭킹에서 1억877만534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2월15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생일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황영웅(5656만5435표), 3위는 박성온(802만3800표), 4위는 진욱(670만6400표), 5위는 에녹(549만4235표)이 차지했다.
이어 무룡, 손태진, 송민준, 송가인, 박지현, 최수호, 박서진, 이찬원, 김수찬, 신성, 홍자, 장민호, 임영웅, 양지은, 김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집계된 투표는 매일 밤 10시 초기화된다. 결과에 따라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10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김수찬, 진욱, 손태진, 양지은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다.
또 11월 월간랭킹에서 3000만표를 이상 득표한 황영웅, 최수호, 안성훈, 진욱, 손태진, 송민준의 지하철 광고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