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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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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속 가능발전협의회·다와, 탄소중립 실천 위해 업무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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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천 지속 가능발전협의회 김소림 상임회장과 다와 배병철 대표가 지속 가능발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을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혜택을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생활 속 탄소중립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함께하는 용기에 감탄합니다"인 텀블러, 다회용기, 리필 스테이션, 시장바구니 사용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와는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기업, 개인 등에 ESG 실적과 탄소저감 인증서 및 탄소저감 실적을 제공하고 있으며, 6년간의 기술 개발과 특허로 탄생한 실시간 탄소저감 시스템을 보급하는 ESG 선도 선정 기업이다.

특히, 탄소저감량을 기준으로 ESG 실적을 경영 평가의 실적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ESG 경영 평가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지속 가능발전협의회 김소림 상임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속 탄소저감을 쉽게 하고 참여자에게 연간 7만 원 보상과 카페, 음식점에는 연간 15만 원씩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할인 결재 포인트인 탄소저감 포인트 ESGP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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