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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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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뷰 카베르네 시라, 12월부터 CU 편의점에서 만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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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르네스가 수입하는 레드 와인 ‘랑데뷰 카베르네 시라’가 12월부터 CU 편의점과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홈플러스에 이어 유통망을 한층 확대하게 되었으며 데일리 와인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랑데뷰’는 남부 프랑스 떼루아의 고품질을 담은 와인 브랜드이다. 프랑스어로 ‘만남’을 뜻하는 랑데뷰는 일상 속 다양한 만남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와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가 어우러져 잘 익은 붉은 과실의풍성함과 오크에서 우러나오는 감미로운 바닐라 향이 입안을 감싸며 균형 잡힌 맛을 선사한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타닌과 산미의 조화로 스테이크, 피자, 치킨과 같은 양식은 물론 갈비, 잡채, 불고기와 같은 한식과도 훌륭한 조합을 자랑한다.

에르네스 관계자는 “‘랑데뷰 카베르네 시라’는 이미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와인으로, 이제 CU 편의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와의 모임, 가족 간의 식사 자리 등 일상 속 다양한 만남에서 함께할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이라고 말했다.이어 “와인을 통해 만남의 순간을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만남의 자리를 가치 있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U 편의점과의 이번 만남을 계기로 랑데뷰는 ‘만남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새로운 와인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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