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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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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경북도, 농협중앙회(경북본부)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25 10:13

◇ 경북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출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5일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는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 60여 명과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의료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11개 시군(29개소)에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와 지역 병원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서 농촌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16.0%)보다 2.6배 높았다.


또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522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25만 6000원 증가했다. 이처럼 고령화와 건강관리 비용의 증가로 농촌의 의료 지원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K-푸드 경쟁력 높이는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경북에는 약 2500개의 식품기업이 운영 중이지만, 스마트 생산·제조시설 도입률은 2.3%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10인 미만 사업장의 도입률은 0.8%에 불과해 많은 기업이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초기 비용 부담과 기술적 지원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도는 식자재 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분야별 자동화 시스템의 기술 수준을 분석하고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식품기업 50개사(기초 40개, 고도화 10개)에 40억 원을 지원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 인증 평가, 정책자금 연계, 마케팅 및 수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 제조 기술은 K-푸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 핵심 요소"라며 “경북의 식품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와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사업은 경북도의 농촌 주민과 기업 모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농협중앙회,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협력


경북도-농협중앙회,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24일 경북도와 농협중앙회가 경북도청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경북농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지난 24일 경북도와 농협중앙회가 경북도청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PEC 정상회의 홍보 △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민사회운동 참여 △금융상품 개발 및 쌀 소비 촉진 협력 등이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2월 경북지역본부에 전담 TF를 구성해 경북도 및 APEC 준비위원단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22개 시·군 지부와 151개 농·축협 사무소 외벽에는 성공 기원 현수막이 걸렸으며, 자동화기기(ATM)와 홍보물 등을 활용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행사장 이동점포 운영과 특화 금융상품도 준비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와 농협이 신뢰와 협력을 통해 성공 개최를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국가적인 행사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국민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실무교육과 협약을 통해 경북농협은 농·축협의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의 협력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채권관리 역량 강화로 건전성 확보


채권관리 역량 강화로 건전성 확보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대강당에서는 도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와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이 열렸다. 제공-농협경북본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대강당에서는 도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와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농·축협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부실채권 예방과 관리 전략 △부동산 동향과 채권 매각 절차 △법률 분쟁 예방 및 경매 절차 대응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농협 상호금융의 영남권 채권관리 119센터가 참여해 체계적인 연체채권 관리법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여신관리 365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부실채권 감축과 경영 안정화를 다짐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 결의를 통해 농·축협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연체감축 교육과 현장지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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