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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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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비어치킨집 창업 브랜드, 신메뉴 5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5.02 17:21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미들비어 창업브랜드 ‘감통반’이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5종은 명동돈까스&샐러드, 마골떡(마그마골뱅이떡), 훈연숯불바베큐치킨, 1946 스테이크&감튀, 불맛석쇠불고기이며, 기존 치킨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메뉴라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명동돈까스&샐러드는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함께 먹기 좋은데, 새콤달콤한 소스에 바삭바삭한 돈가스, 아삭아삭한 식감의 샐러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신선, 가벼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골떡은마그마골뱅이떡의 준말로, 마그마처럼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한다. 쫄깃한 식감의골뱅이와 떡 그리고 매운 맛의 앙상블이 입안을 자극한다. 매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훈연숯불바베큐치킨은 제대로 훈연된 숯불 맛이 기분을 좋게 하는데, 시원한 맥주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불맛석쇠불고기는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메뉴로, 과거 할머니가 해주던 추억의 맛이 특징이다. 

1946 스테이크&감튀는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이다. 치킨전문점에서 스테이크를 먹는다는 것부터 매우 이색적인데, 맛과 품질도 뛰어나다. 식사 및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치킨체인점 ‘감통반’ 관계자는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차별화였다. ‘치킨전문점에 이런 메뉴도 있어?’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이색 메뉴 개발에 힘을 썼다”며 “앞으로도 ‘감통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특화된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통반’은 치킨전문점과 스몰비어의 장점만을 결한 브랜드로, 감자튀김과 통닭 반 마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독자적인 브랜드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는 수익성 높은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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