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 사업’ 발표회 큰 호응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담양군은 1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2017 담양,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디딤단계 최종발표대회’를 열고 우수공동체로 12팀(마을 7, 소규모 5)을 선정했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씨앗(창안학교)→디딤(시범사업)→돋움(사업기반조성)→열매(정부사업연계)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발표대회는 디딤단계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13팀, 소규모공동체 11팀 등 24개팀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에 지원된 300만원의 자금을 활용해 펼친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담양군은 이번 발표대회에 앞서 지난 6월 공동체사업 현장을 방문해 디딤단계 사업 현황과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현장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대회, 주민심사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팀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는 전문가 심사단과 디딤단계 공동체 대표들로 구성된 풀뿌리공동체 심사단이 참여해 상대 공동체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소통, 교류할 수 있어서 참석자들이 크게 반겼다.
담양군은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팀에 돋움단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우선권을 주고 7월중 우수공동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컨설팅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이어 돋움단계 사업내용을 토대로 공동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12월에도 마을愛희망날개달기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공동체에는 열매단계인 정부공모사업 신청자격을 주는 등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담양군은 11일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디딤단계 최종발표대회를 가졌다. |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씨앗(창안학교)→디딤(시범사업)→돋움(사업기반조성)→열매(정부사업연계)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발표대회는 디딤단계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13팀, 소규모공동체 11팀 등 24개팀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에 지원된 300만원의 자금을 활용해 펼친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담양군은 이번 발표대회에 앞서 지난 6월 공동체사업 현장을 방문해 디딤단계 사업 현황과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현장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대회, 주민심사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팀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는 전문가 심사단과 디딤단계 공동체 대표들로 구성된 풀뿌리공동체 심사단이 참여해 상대 공동체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소통, 교류할 수 있어서 참석자들이 크게 반겼다.
담양군은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팀에 돋움단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우선권을 주고 7월중 우수공동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컨설팅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이어 돋움단계 사업내용을 토대로 공동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12월에도 마을愛희망날개달기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공동체에는 열매단계인 정부공모사업 신청자격을 주는 등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