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 8명을 대상으로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멘토-멘티 추억 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회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선물 교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이 친구처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나중에 저도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8개월간 꾸준히 시간과 정성을 들여 멘토링에 참여해주신 멘토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멘토링이 멘티들에게 긍정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말 종료되며, 내년 4월에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