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영양군민회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영양군민회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 했다. 제공-영양군
대회는 2~6학년부로 나뉘어 24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부 우승은 분당삼성, 아산삼성, 원주DB팀 등이 차지했다.
약 30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가 1박 2일 동안 영양에 머무르며 경기에 참여했고,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가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농구 인재 발굴뿐 아니라, 겨울철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대회를 통해 유소년 농구의 열기를 전파하고 영양의 밝고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했다"며, “농구를 통해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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