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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업계들은 매출이 하락하면 필연적으로 해외사업을 축소할 것이라는 틀을 깨고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치빔의 피자나라치킨공주도 최근 미국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저칼로리, 저나트륨 제품 출시를 통해 현지시장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을 밝혔고, 피자알볼로도 작년 중국 유명 외식업체와 손잡고 중국에 진출하여 지금까지 선전하고 있다.
그 외 야들리애 플래이트는 중국과 홍콩, 얌샘김밥은 미국, 구이가는 중국, 국수나무는 중국, 서래갈매기는 중국, 인니, 홍콩, 싱가포르, 일본, 캄보디아, 캐나다 등에서 진출을 계획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해외진출의 실패사례도 있는 만큼 국가차원의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기관들은 국내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도 협회차원의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