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기자

yes@ekn.kr

여헌우 기자기자 기사모음




"가을 단풍놀이, 간식으로 ‘메이플 푸드’ 어때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0.27 09:08
ㅇ

▲(사진=돌 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본격적인 단풍의 계절이 찾아왔다. 민간 기상업체 ‘웨더아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이달 20일경부터 다음달 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년에 한번뿐인 단풍 절경을 즐기기 위해 주말에 산 또는 근교로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단풍 놀이 시 함께하면 좋을 장소별 맞춤 ‘메이플 푸드’를 제안하고 있다. 단풍 구경을 위한 등산은 가벼운 코스라고 할지라도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질 때 먹을 간식 준비는 필수기 때문이다. 돌(Dole)코리아가 단풍놀이와 함께 하면 좋은 메이플 푸드를 26일 소개했다.

돌(Dole)코리아에 따르면 건과일, 에너지바는 열량 보충에 효과적인 간식이다. 등산은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지친 신체에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돌 건과일’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엄선된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건 파인애플’, ‘건 망고’,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총 3종이다.

롯데푸드 ‘키스틱 말랑카우’는 소프트캔디 말랑카우를 스틱 소시지로 만든 제품이다. 풍부한 우유 맛을 살린 이색 스틱 소시지로 특유의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스탠딩 파우치 안에 여러 낱개 소시지가 들어 있어 보관이 쉽고, 등산 중 하나씩 꺼내 먹기도 간편하다

동원F&B가 최근 출시한 ‘양반 더킴스’ 3종은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이다. 향긋한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인 ‘더킴스 꾸이핑거’,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로 고소하고 담백한 ‘더킴스 퍼핑현미’,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아 바삭함과 구수한 맛을 살린 ‘더킴스 참깨누룽지’까지 3종으로 즐길 수 있다.

KGC 인삼공사의 ‘에브리 바이트’는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에 슈퍼푸드인 오트, 치아시드, 블루베리, 아몬드 등을 더한 에너지바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와 치아시드가 허기짐을 빠르게 달래주며, 천연 블루베리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등산 중 공복감이 느껴질 때 가볍게 섭취하기 좋다.

롯데칠성음료의 ‘퀘이커 오츠 앤 밀크’ 2종은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선보인 귀리음료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본아이에프가 선보인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 죽 ‘본죽 밀타임’ 2종은 ‘군고구마죽’과 ‘밤라떼죽’ 2가지로 구성됐다. 슈퍼푸드인 귀리와 햄프시드가 함유돼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고, 포만감을 준다.

DOLE(돌)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아데스(AdeS)’는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있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씨앗 음료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돌 관계자는 "과일은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이지만 종류에 따라 무거울 뿐만 아니라 뒷처리 과정이 번거로워 가져가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며 "돌 건과일은 상큼한 과일의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섭취방법과 보관방법이 용이해 등산용 간식으로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