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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서영, 한국화가 이용만, 사진작가 김영훈, 한얼문예박물관 '명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0.18 20:08

▲서양화가 조서영, 한국화가 이용만, 사진작가 김영훈 등 14명이 18일 한얼문예박물관(관장 이양형)에서 열린 '제1회 한얼의 천년혼, 명인명장 수여식'에서 명인으로 선정됐다.


서양화가 조서영, 한국화가 이용만, 사진작가 김영훈 등 14명이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예술인으로 선정됐다.  

한얼문예박물관(관장 이양형)은 
18일 '제1회 한얼의 천년혼, 명인명장 수여식'을 개최, 전국의 전문예술인들을 초정해 그간의 공로를 차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양형 관장은 "이번 명인 명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인정된 인물들로 엄선했다"며 "2003년 박물관 설립 이래 17년만에 명인, 명장이 탄생해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얼문예박물관은 고 남농 허건 선생의 제자인 이양형 선생과 이정자 선생이 강원도 횡성의 한 폐교부지 3000평에 마련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 
박물관은 우리전통문화예술의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적소통과 대중화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남농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로 불린 소치(小痴) 허련(許鍊ㆍ1808~1893), 미산(米山) 허형(許瀅·1862~1938)에 이은 예술 명문가 인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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