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박남철기자]삼천리ES(대표이사 현치웅)는 16일 여의도 사옥에 정보통신기술(ITC)를 기구축 원격 관리시스템인 중앙원격 서비스센터 CRSC(Central Remote Service Center)를 개설했다.
중앙원격서비스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GHP(Gas engine driven Heat Pump)시스템 분산형 전원인 Cogeneration 함평태양광 발전소 서남 물재생센터 열병합발전소의 운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시스템을 통해 GHP와 분산형 전원인 Cogeneration의 에너지 사용패턴과 운전상황 A/S 및 O&M(유지보수)이력 등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최적의 에너지 운영패턴을 고객에 제안할 수 있다.
삼천리ES 관계자는“기존에는 문제발생시 A/S 전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24시간이상이 소요되었으나 중앙원격 서비스센터 개설로 장애요인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중앙원격 서비스센터 개설은 고객에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원격 서비스세터는 서울대 단국대 네스트호텔등 삼천리ES가 전국에 설치한 GHP 실외기와 시내기의 전반적인 운전상황에 대한 원격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삼천리ES가 전력수요관리사업자에 등록되어 전력거래소(KPX)와 연계해 실시간 전력수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