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 24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일제히 치러진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팀이 가려진 가운데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 저녁 7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분부에서 UEFA 유로파리그 4강 조추첨식을 가졌다.
추첨 결과 나폴리(이탈리아)와 드니프로(우크라이나), 세비야(스페인)와 피오렌티나(이탈리아)가 유로파리그 4강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2팀이 4강에 진출한 세리에A(이탈리아)의 경우 같은 리그 팀간의 맞대결을 피하게 됐으며 세비야는 피오렌티아와 대결을 통해 2회 연속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유로파리그 4강전은 5월 8일와 15일 각각 1차전과 2차전이 펼쳐지며 각 대결의 승자가 5월 2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