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여영래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201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종석 서울지역회장,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모범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육성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이 있었다.
올해 서울지역 유공자는 대통령표창에 (주)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이사 등 5명, 국무총리표창에 (주)다래파크텍 김호정 대표이사 등 5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5명 등 총 101명이 수상했다.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유공자들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숨은 유공자 발굴에 노력하겠다”면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