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모델하우스도 역대 급이다. 부지면적만 1만1000㎡로 일반 모델하우스의 3배, 서울광장 넓이(1만3207㎡)에 육박하는 크기다. 이는 동시에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상담석도 150석이 마련됐고 단지 내에 조성되는 750m의 스트리트몰을 일부 재현한 150m 길이의 ‘가상 스트리트몰’도 꾸며놨다. 상담사, 도우미, 주차관리 등 현장 인력만 870명이다.
이번 분양분은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4㎡ 1억4000만원대 △59㎡ 1억9000만원대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 관계자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선택한 ‘단일분양’이 한국기록원에까지 공식 인증을 받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1~6블록 총 6,800가구로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