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전경 |
10일 시에 따르면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50만원이며,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하고 올해 새로 취업연계 자격증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이 대상이다.
해당 자격증은 △운전면허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및 기타 민간자격이다.
취미성 자격증 또는 발급 기관이 불명확하거나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수강료를 지원받은 주민도 이번에 신청할 수 없다.
수강료 신청은 1~12월까지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