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녹스가 FAB 반도체제조공장 구축을 위해 SK하이닉스에 인접한 용인 원삼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
국내외 기관투자자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 한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나녹스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사업 본격화를 위한 투자 계획 , SK텔레콤 의 클라우드 기술, 엣지컴퓨팅 5G 네트워크 등 을 활용한 협업 범위 확대 계획을 최초 공개했다 . 특히 나녹스 대표 란 폴리아킨 Ran Poliakine)은 한국이 나녹스의 중요한 전략적 기술 생산의 허브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SK하이닉스 옆 부지 매입 등 공장시설 준비 등 현황을 공유했다.
나녹스는 SK하이닉스에 인접한 용인 원삼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 FA B 반도체제조공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용인에 3 600 여 평의 부지를 이미 매입했고 공장 구축 시설확충 및 인력채용 등을 위해 올해만 약 4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초기 생산은 한국에서도 규모 있게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대량생산 안정기에 접어 들었을 때에도 일부 물량은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생산 될 가능성도 전망된다.
현재 핵심기술인 싱글소스 기술 에 대한 美 FDA 승인 과정에서 추가 설명 자료 요청에 대해 나녹스는 FDA 승인 절차를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고 밝혔다 폴리아킨 대표는 이에 추가해 "FDA 승인 이후에는 각국의 규제기관들의 승인을 받아 낼 예정 이라며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이 전에도 각국 유명한 대학병원 등 기관들에 직접 멀티소스 장비를 배치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폴리아킨 대표는 "한국 파트너와 나녹스의 전략적 협업은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움직임을 선도하는 것과 같다"고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