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은 경기도내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교육 △상시 멘토링 △초기사업비지원 △공간지원 등 스타트업의 사업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이번 6월부터 진행된 2021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은 경기도내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를 모집해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는 참여기업 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과공유 발표는 △데브파이브(점자문서 및 이미지 편집기) △밀링(푸드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제트시티(실시간 현장연결 소셜 플랫폼) △㈜리클로버(질병예방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글랜스튜디오(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고리(취미 클래스 플랫폼) △셔블(디자인 문구 전문 커머스 플랫폼) △잉스(전시일정 위치 가이드) △빅토림(B2G 시장진입 정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밀링은 1억 3000만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제트시티가 ‘경기 창업 경진대회’ 초기창업부문 우수상, △리클로버가 충북대 이노폴리스 캠퍼스 ‘C-star 창업교육’ 우수상, △앤드앤드스튜디오가 ‘2021 고양 MICE 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제페톤즈가 ‘서리풀Z 제페토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는 등 여러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2021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통해 청년층 창업가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기를 바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향후 지원기업 대상 후속지원을 이어가며, 청년층 사업가의 성취를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