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와이엘솔루션 본사에서 정민규 와이엘솔루션 대표(왼쪽)와 임대용 딜리온그룹 대표가 중소상공인 사업장의 효율적인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 강남구 와이엘솔루션 본사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정민규 와이엘솔루션 대표와 임대용 딜리온그룹 대표 등 각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와이엘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알림, 빠른입금서비스를 딜리온그룹의 매장비서 플랫폼에 제공해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환경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와이엘솔루션은 보안 모듈 스크래핑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술이 적용된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내일드림서비스’를 출시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문제점으로 지적된 정산 기간, 인증·보안 문제를 대폭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딜리온그룹은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와 운송수단 공유 플랫폼 ‘타바요’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활성화에 힘써왔다.
정민규 와이엘솔루션 대표는 "내일드림서비스와 매장비서 제휴로 중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