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7일까지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로숲에서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여름밤 더위를 식혀준다. |
전야제는 3일 오후 5시부터 홍천교육지원청~꽃뫼공원 구간 대로변에서 개최했다. 세계 웻 댄스(Wet Dance) 경연대회 참가 선수단의 거리퍼레이드와 맥주 시음 및 무대 공연 등이 진행됐다.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 행사장인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린다.
초대가수로는 4일 몽니(오후 8시)·노브레인, 5일 BMK, 6일 강남·군조, 7일 홍진영(오후 9시) 등이 출연해 매일 오후 9시 30분 공연한다.
또 5일 오후 5시부터는 세계 웻 댄스 본선 1부·2부 예선이 진행되고 6일 오후 7시에는 결선이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맥주를 즐기고 싶은 방문객은 메인존을 이용하면 된다.
맥주축제장은 메인존(공연)을 비롯해 재즈존(공원 분수대), 부교존(강변위 시음장), 워터존(강변수조) 등으로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하이트맥주(TERRA)존과 수제맥주(브라이트바흐, 용오름, 에이앤씨브루잉)존, 세계맥주존, 안주부스존 등도 각각 운영되고 향토 음식으로는 한우꼬치와 옥수수구이 등이 판매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높다"며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