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
이번 간담회는 높은 청년 실업률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 제안 △청년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지원 제안 △대학주변 안전한 환경조성 △대학생들의 문화행사 참여기회 및 4개 대학축제 지원 △청년 농업인 사업 지원 등 대학생·청년들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다.
현재 강릉시는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일 경험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도 하고 있다.
더불어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위해 다양한 분야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주거·문화·복지 등 청년의 입장을 정책에 반영하여 강릉에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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