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인가까지 번지고 있는 친 울진삼척 산불 모습 |
26일 시에 따르면 산불 피해지 786ha에 대해 자연 복원과 인공조림 사업지역을 구획해 연차적으로 복구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분야 교수, 환경단체, 산주, 임업후계자, 양봉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산불피해지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상황 및 복구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조림수종 검토 등에 대한 산림분야 전문가와 함께 토지소유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산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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