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횡성한우축제가 3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30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축제장이었던 섬강 둔치가 국가하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30일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은 내방객들이 횡성한우를 구입하고 있다. |
또 축산기업중앙회 횡성군지부에선 ‘횡성한우바베큐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횡성한우를 이용한 다채로운 바베큐, 조리 음식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18회 횡성한우축제 주제관의 모습 |
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키즈존,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별빛예술제, 지역 시각·문학예술단체들이 선보이는 거리예술제, 횡성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설치미술존, 지역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펼쳐지는 로컬푸드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증강현실게임 캐치한우리, 기업·홍보부스, 횡성소소마켓, 다채로운 체험부스 등도 선보인다.
▲제18회 횡성한우축제 주제관, 국순당 전시관 |
한편 횡성 군민과 방문객들의 교통·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공원, 터미널 일대, 축제장, 횡성역을 잇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0~20분 간격으로 운행이 이뤄진다.
▲횡성한우축제를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