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기한 부산연제지사장, 송진호 회장, 이연욱 동장 순.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
11일 한국마사회에 부산연제지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 연산6동(양지마을) 거주 홀로어르신 및 홀로장애인 등 3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전기매트, 목도리, 양말 등 겨울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되었으며, 행사에는 송진호 회장을 비롯하여 연제구 및 연산6동 등 지자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지원 등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애쓰시는 연육나눔회와 지자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7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