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자활센터 근로빈곤층 49명 취업성공 지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5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2022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법인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참여자 및 자활 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15일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2022년 사업보고대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15일 ‘2022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여러분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편의점-식당 등 11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 근로 빈곤층 91명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근로기회 지속 제공 및 기능 습득 지원으로 49명이 취업 등 자립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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