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 이지연-김현수 의원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의정발전 유공으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1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지연 의원은 예산특별위원장으로, 김현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2022년 하반기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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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공로패 수상.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이지연 의원은 내년 살림을 책임지며 시민 행복을 제고하는데 힘썼다. 양주시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동서 균형발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 분야별 핵심사업을 꼼꼼하게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가 침체되자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사회 양극화 해소 예산을 세밀하게 살피기도 했다.
이지연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이 모든 의정활동 중심이란 생각에 예산심사를 할 때도 시민 행복만 바라봤다"며 "시민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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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공로패 수상.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김현수 의원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역 사정을 꿰뚫는 시민 눈으로 지역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며, 예측 가능하고 체계를 갖춘 청렴도 개선방안을 제안해 공직사회에 혁신 바람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정을 비판하면서도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적 협조자’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현수 의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인 양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공로패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양주 발전을 위해 시민과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