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사진제공=연천군 |
연천군은 2019년 10월부터 야생멧돼지 통해 ASF 감염이 발생하자 살처분 매몰지 관리, 폐사체 처리, 차단 울타리 관리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질병 확산 차단으로 양돈농가 ASF 감염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작년에는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총기 및 포획도구로 야생멧돼지 402마리를 포획했다. 오염개체 식별 및 폐사체 수색도 추진해 야생멧돼지 이동 통제 및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했다.
김석용 환경보호과 팀장은 "축산농가, 마을주민과 끈끈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ASF가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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