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5개대학 총장 청년정책 활력논의

▲이민근 안산시장 19일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고 새로운 청년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19일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 사진제공=안산시

참석자는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올해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8기 안산시는 청년정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기존 청년정책과를 시장 직속 청년정책관으로 개편하고 5000억 규모의 청년펀드를 조성하는 등 청년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 19일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 사진제공=안산시

아울러 올해부터 새롭게 5개 대학 모두가 참여하는 △청년의날 어울림 한마당 대학 연합행사 추진 △5개 대학 총학생회와 정례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지원 협력 등 지역 대학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핵심은 청년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해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건강한 청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