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계기관 회의 현장. 사진제공=동두천시 |
동두천시는 국가산단 1단계 조성과 관련해 지장물 신속 이전-철거를 통한 원활한 공사를 진행하고, 2단계 산단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신청(통과)을 건의했다.
오는 2015년 6월 국가산단 준공을 목표로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규모 26만6717㎡, 사업비 1054억원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등 13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올해부터 단계적 분양을 계획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회의에서 "동두천 국가산단은 국가가 대국민(동두천시민)에 약속한 정책으로, 정부와 국민 간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기관 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동두천 국가산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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