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오른쪽)-장애인단체장 13일 장애인회관 건립부지 방문. 사진제공=동두천시 |
동두천시는 작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회관 및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장애인회관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보산동 405-3번지 등 5필지(옛 신흥유치원 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약1188㎡ 규모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장애인단체 사무실 8개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 3개 장애인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장애인회관 옆에 노인회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작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2023년 본예산에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부지 매입비 및 기획설계용역비로 시비 43억원을 확보해 올해 1월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곧 건축기획 용역을 발주해 회관 건립사업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2024년 상반기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장애인단체장 13일 장애인회관 건립부지 방문. 사진제공=동두천시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용인에게 초점을 맞춰 실제 사용할 장애인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편안하고, 이용하고 싶은 시설로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회관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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