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8일 MZ혁신발굴단 발대식 인사말. 사진제공=부천시 |
MZ혁신발굴단은 부천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지성 MZ세대가 중심이 되어 경험 많은 선배공무원과 소통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새롭고 산뜻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부천시 젊은 공직자 모임이다.
근무경력 10년 이내 20-30대 주무관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복무문화 개선 등 3개 활동 분야 팀으로 구성해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자율적으로 월 1회 회의를 열고, 우수기관 벤치마킹 추진-조직문화 개선 워크숍-리버스 멘토링(기존 멘토링을 뒤집어 후배가 선배 멘토가 되는 것)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조용익 부천시장-MZ혁신발굴단 대표 8일 결의 선서. 사진제공=부천시 |
이날 발대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함께 MZ혁신발굴단을 대표한 발굴단 2명(365안전센터 임진욱, 심곡동 복지과 이윤정)이 결의를 선서한 뒤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혁신이란 가깝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해 젊은 직원 열정이 부천 혁신, 경기도 혁신, 대한민국 혁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8일 제1기 MZ혁신발굴단 출범. 사진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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